경주서 흙더미 덮친 집에 있던 80대 숨진채 발견
지난밤 사이 2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린 경북 경주지역의 한 집에 토사가 밀려들어 주민 1명이 숨졌습니다.
경주소방서는 오늘(6일) 경북 경주 진형동의 한 주택에서 80대 여성이 흙더미에 매몰돼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담장과 건물 사이에 있는 벽과 창문이 토압을 견디지 못하고 무너지면서 토사가 집 안으로 밀려들어 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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