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오늘 내륙은 쾌청한 하늘을 보였는데요.
내일도 전국에 맑은 하늘 예상됩니다.
다만 해안가에서는 아직까지 주의가 필요합니다.
태풍은 오늘밤 일본 홋카이도 부근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약화되겠지만 동해상에서는 내일 오전 만조 시간 때 폭풍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은데요.
수십분만 햇볕에 노출되도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외출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저녁으로는 서울 17도, 광주 18도로 선선한데요.
한낮에는 다소 덥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27도, 부산 29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한낮에는 3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늦더위가 나타나겠고 추석 연휴동안에는 비 소식 없이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