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귀성·경길 되려면…"차량 점검 받고 가세요"
[앵커]
이번 추석은 3년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돌아온 첫 명절입니다.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날 계획인 분들 많으실 텐데요.
장거리 주행 전 기본적인 차량 점검은 필수겠죠. 이화영 기자가 추석맞이 차량 점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귀성길을 앞두고 점검을 받으려는 차량이 줄지어 섰습니다.
정비 요원들은 보닛을 열고 차량 상태를 이리저리 확인합니다.
오랜만에 장거리 귀성길에 오르는 시민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점검을 받으러 왔습니다.
"지방으로 귀성길을 가야 하기 때문에, 장거리를 뛰기 때문에 차에 대해 좀 점검을 받고 싶었는데…
고향에 내려가기 전 평소 신경쓰이던 차량 상태가 먼저 떠올랐습니다.
"차에 조금 소리가 나는 것 같아서 궁금했는데 교환할 때가 됐다고 해서…"
점검에 나선 정비 요원들도 장거리 주행이 느는 명절이기에 더 꼼꼼히 살펴봅니다.
"아무래도 이동 인구가 많고 시골에 다녀오신 분들이 많아질 것으로 생각을 해서…"
달리던 차가 갑자기 멈추는 등 사고를 막으려면 어떤 점검이 필요할까.
배터리 상태를 살피고 엔진오일과 냉각수가 부족하지 않은지, 또 브레이크 시스템은 제대로 작동하는지 봐야 합니다.
"고향길 다녀오시는데 점검하지 않고 출발해서 안전에 문제가 되는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들을 점검을…"
다시 돌아온 거리두기 없는 추석, 안전한 귀성길과 귀경길이 되려면 점검은 필수입니다.
연합뉴스TV 이화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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