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에서 성범죄 피의자 도주…추적 중
성범죄 피의자가 경찰서에서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에서 어제(14일) 오후 11시 50분쯤 청소년 성매매 알선 혐의로 붙잡힌 20대 남성 A씨가 경찰서 주차장에서 달아났습니다.
A씨는 유치장 입감을 앞두고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수갑을 빼낸 뒤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추적 중입니다.
앞서 지난 6월 여수의 한 파출소에서는 괴한이 화살 총을 쏘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당시 파출소 직원들이 부실하게 대응해 경찰관 3명이 경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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