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쩍 다가온 가을 날씨에 도심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경기 화성시 전곡항에서는 수도권 최대 해양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가 이어지고 있다는데요.
현장 나간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김철희 기자!
[기자]
네, 경기 화성시 전곡항에 나와 있습니다.
아직 좀 이른 시간인데요, 현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뱃놀이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시작인데요.
축제가 열리는 전곡항 주변으로는 일찌감치 시민들이 모여들었습니다.
공연 참가자들과 봉사단 역시 미리 도착해 행사를 준비하느라 분주한 모습입니다.
뱃놀이축제는 4년 연속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될 정도로 경기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축제인데요.
최근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개최가 취소됐다가 올해 다시 돌아왔습니다.
지난 금요일부터 오늘까지 이어지는 뱃놀이 축제를 대표하는 행사가 바로 이색 요트 승선체험인데요.
참가자들은 다양한 요트와 유람선 등을 타고 물살 위를 가를 수 있습니다.
또 바로 앞 제부도까지 바다 위를 오가는 케이블카도 즐길 수 있게 준비돼 있고요.
플라잉보드 위에서 펼쳐지는 해상공연이나 '댄스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준비돼 있습니다.
가을은 축제의 계절이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행사가 많은데요.
서울 잠실 일대에서는 3년 만에 대규모 생활체육 축제가 열리고 있고요.
광화문광장과 서울숲, 선유도공원 등에서는 거리예술 축제가 가을을 맞아 다시 돌아오기도 했습니다.
경기 포천시에서는 가을꽃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축제도 한창 열리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가까운 광장이나 공원 등을 찾아 다양한 문화 축제를 만끽한다면 가을을 더 깊이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경기 화성시 전곡항에서 YTN 김철희입니다.
YTN 김철희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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