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안도로 인근에서 낚시하다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된 남성이 구조됐지만, 숨졌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어제(18일) 저녁 7시 40분쯤 제주시 용담 해안도로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남성이 파도에 휩쓸려 떠내려갔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소방 당국과 함께 수색에 나섰고 3시간 반 만에 소방 헬기로 이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낚시꾼이 휩쓸린 제주도 북부 앞바다에는 태풍 '난마돌'이 북상해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로 3m 이상의 높은 파도가 이는 등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YTN 안동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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