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단체 "신당역 살인 사건은 '여성혐오 범죄'...여가부 장관 사퇴해야" / YTN

YTN news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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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과 관련해 여성혐오 범죄로 보지 않는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전국여성연대와 진보당과 녹색당 등은 오늘(19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당역 살인 사건'은 성폭력이 집약된 여성혐오 범죄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이 여성혐오 범죄로 보이진 않는다고 한 김 장관의 발언은 여가부 폐지를 위해 사건의 본질을 가리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김 장관은 지난 16일 신당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번 사건을 여성혐오 범죄로 보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보지 않는다며 남성과 여성의 이중 프레임으로 보는 데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YTN 임성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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