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공군, 75주년 맞아 대규모 '엘리펀트 워크' 훈련

연합뉴스TV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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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공군, 75주년 맞아 대규모 '엘리펀트 워크' 훈련

미 공군이 지난 18일 창설 75주년을 맞아 알래스카 기지에서 대규모 훈련을 벌이는 장면을 공개했습니다.

미 태평양공군사령부가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는 전투기 75대가 떼를 이어 활주로를 주행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코끼리가 걷는 모습을 닮아 '엘리펀트 워크'로 불리는 훈련입니다.

현존 최강의 전투기로 꼽히는 F-22 랩터 20여 대를 비롯해 F-35A 스텔스전투기 등이 동원됐습니다.

대만해협에서 긴장을 고조시키는 중국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 7차 핵실험 준비 동향을 보이는 북한에 대해 동시에 경고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미 공군은 지난 7월에도 '엘리펀트 워크' 훈련을 벌였습니다.

#미_공군 #엘리펀트_워크 #F-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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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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