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내달 손정의와 회동…ARM 인수 제안할 듯"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북중미와 유럽지역 해외 사업장 방문 등 2주간의 해외 출장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영국 반도체 설계기업 암(ARM) 인수에 대해선 다음 달 제안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는데요.

이 부회장의 언급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재용 / 삼성전자 부회장]

이번 출장의 주요 목적은 오지에서 어려운 환경에서 정말 열심히 회사를 위해서 우리나라를 위해서 근무하는 우리 임직원들 격려하는 차원이 주목적이었습니다.

암(ARM) (회동)은 안 했습니다.

아마 다음 주? 다음 달에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께서 서울로 오실 겁니다.

아마 그때 (암(ARM) 인수 관련) 제안하실 것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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