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 동안 맑고 선선…전국 25도 안팎
요즘 무엇보다 건강관리가 우선이 돼야겠습니다.
오늘도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10도 안팎 크게 날텐데요.
오늘 출근길은 서울 14.8도로 쌀쌀했는데, 지금은 20.1도까지 올라 있고요.
한낮 최고기온은 26도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해가 진 퇴근길부터는 기온이 또다시 떨어지겠고요.
다시 공기가 차가워지겠습니다.
당분간 큰 일교차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위성 영상 보시면, 현재 전국적으로 구름이 잔뜩 끼어있고요.
일부 남해안에는 빗방울이 살짝 떨어지는 곳이 있는데요.
오늘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만 지나면서 대체로 맑겠고, 남부는 흐리겠습니다.
전국적으로 공기는 깨끗하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6도, 춘천 26도, 광주 23도, 대구 23도가 예상이 되고요.
그밖의 지역 세종 25도, 여수와 창원 23도로 남부지방은 평년 수준을 밑도는 곳도 많겠습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1.5M사이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한편, 지금 산 정상에서는 나무들이 붉은 옷을 갈아입기 시작했습니다.
설악산은 이번 주 중반이면, 약 20%가 단풍으로 물이 들 텐데요.
동시에 요즘 대기도 점점 건조해지고 있어서요.
야외 활동이나, 산행 할 때는 항상 화재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륙 지방은 이번 한 주도 맑겠고요.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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