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돌아온 가을 축제…22회 한성백제문화제

연합뉴스TV 20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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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돌아온 가을 축제…22회 한성백제문화제
[생생 네트워크]

[앵커]

실외 마스크가 전면 해제되는 등 코로나19 방역정책이 완화되면서 가을 대표 축제들도 하나, 둘씩 문을 열고 있습니다.

서울 '한성 백제 문화제'도 3년 만에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는데요.

현장에 뉴스캐스터 나가 있습니다.

신제인 캐스터.

[캐스터]

네, 올림픽공원에 나와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한성백제문화제'가 한창인데요.

개천절 연휴에 완연한 가을 날씨까지 더해지면서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한성백제문화제는 백제의 역사가 시작된 이곳 송파구에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하는 축제인데요.

코로나19 여파로 그간 비대면 행사로 열렸다가 3년 만에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어제 개막식에 이어 축제 둘째 날인 오늘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행사들이 준비돼 있습니다.

의복을 입고 왕관을 직접 써보며서 백제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고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구슬치기', '달고나 만들기' 등 오징어게임에 등장하는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40m 길이의 짚라인과 대형 지푸라기 미끄럼틀이 큰 인기를 끌고 있고요.

저녁 7시부터는 가면극 송파산대놀이 등 흥겨운 국악 무대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축제에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겠죠.

송파구 내 20개 동 주민센터가 참여하는 먹거리 장터가 밤 9시까지 운영됩니다.

개천절 연휴 이곳에서 모처럼 다양한 문화 행사들을 체험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올림픽공원에서 연합뉴스TV 신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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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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