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 영상에 '중국군 장갑차'…국방부 "유감"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상영된 영상에 중국군 장갑차 이미지가 사용돼 논란이 생기자 국방부가 뒤늦게 실수를 인정했습니다.
'국군의 결의'란 제목의 영상에서 육군 전투병의 모습과 함께 등장한 장갑차는 중국군 보병 전투차인 것으로 나타났고 온라인 등에서는 이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국방부는 동영상 제작 과정에서 잘못된 사진이 포함됐다며 "사전에 걸러내지 못한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기념식 식순과 방송 자막에서 군가 '멸공의 횃불'을 '승리의 횃불'로 안내한 것에 대해서도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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