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한일 외교장관 연쇄통화…"북 중대한 도발, 안보리 차원 대응"

박진 외교부 장관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 각각 통화해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대응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3국 장관은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했다며 중대한 도발이라 규탄했습니다.

나아가 한미 양자, 한미일 3자 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강화해나가기로 했습니다.

북한 미사일 발사에 따른 북한 안보리 대응은 가장 수위가 높은 제재 결의를 비롯해, 공동 의사 표현인 의장성명, 언론성명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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