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이틀째…여야, '부자감세' '윤석열차' 공방
국정감사 이틀째인 오늘(5일)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상임위 곳곳에서 충돌했습니다.
기획재정위원회에서는 민주당이 윤석열 정부 세제개편안과 관련해 '부자감세'라고 지적하자 국민의힘은 대기업의 부자 프레이밍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맞받았습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감장에서 야당은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한 고등학생의 입상 작품 '윤석열차'와 관련해 문체부가 사실상 겁박성 보도자료를 내고 경고 조치를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지난 2018년 인도 순방 당시 타지마할 방문 기록 등이 최종 보고서에 누락된 경위에 대해 문체부 자체 감사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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