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호준석 앵커, 김선영 앵커
■ 출연 : 배종찬 인사이트K 연구소장, 김준일 뉴스톱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국 키워드로 짚어보겠습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김준일 뉴스톱 대표 두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의 첫 번째 키워드는 뭡니까?
내용 확인해보겠습니다. 버킷리스트 외교다. 어제 국감장에서 과거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이 논란이 됐습니다. 이게 어떤 부분이 논란이 된 건지 먼저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의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배현진 / 국민의힘 의원 : 원래는 문체부 장관의 방인 일정이었는데 청와대 측에서 (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 뜻을 전했고 그래서 외교부에서 인도 측에 요청을 했고, 인도에서 그에 맞춰서 초청장을 보내온 것이라는 겁니다. 긴급한 셀프 인도 초청, 또 기재부 예산 배정 신청할 때 타지마할 빼고 예비비를 신청한 점, (순방 보고서에) 여사가 다녀온 타지마할 일정에 대한 결과 보고는 어느 것도 없었다는 점. 장관님, 문체부의 자체 감사를 요청하겠습니다. 국고를 사적으로 유용한 경우가 있는 경우에는 적법한 사법 절차를 밟아주시기를 요청 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까 인도 방문이 사실상 초청에 의한 게 아니고 관광 아니었냐, 지금 이렇게 국민의힘 측에서는 공세를 퍼붓고 있는 거네요?
[배종찬]
그렇죠. 공세의 내용이 핵심은 바로 그 부분입니다. 김정숙 여사가 당시 인도에서 초청해서 타지마할 등을 방문한 게 아니라 김정숙 여사가 가고 싶었을 것이다. 그래서 셀프 인도 초청 요청이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갔던 것이고, 그렇다면 활동한 내역이 있어야 되는데 타지마할 관련된 보고서도 없다. 만약에 이것이 사적인 의도가 있었던 그런 방문이었다면 사법 절차를 밟아야 된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어떤 내용이냐. 지금 두 가지를 생각할 수 있는 게 문재인 정권에 대한 또 일종의 보복적 성격, 공격 성격이 드러난 것 아니냐, 이렇게 해석될 수 있고 외교위 국정감사에서도 이 부분이 여야 간 쟁점이 될 수밖에, 또 정쟁이 될 수밖에 없는 사안이고 또 하나는 지금 해외 순방과 관련해서 윤석열 대통령이 공격 받고 있거든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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