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해상 완충구역 내 포사격은 9·19 합의 위반이 맞다며 관련 내용을 하나하나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확고한 대적관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헌법수호 정신이 무엇보다 안보에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의 약식 회견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지금 하나하나 저희도 다 검토하고 있습니다. 남북 9·19 협의 위반인 건 맞습니다. 물리적인 이런 도발엔 반드시 정치공세와 또 대남 적화통일 위한 사회적 심리 공세 이런 것들이 따르게 돼 있기 때문에
국군장병 안보 관계자를 비롯해 국민 여러분께서 일치된 마음으로 확고한 대적관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헌법 수호 정신을 확실하게 지키는 것이 안보에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통적으로 준비해 온 3축 체제라는 것이 언론에서는 무기력해졌다고 평가 하는데 우려가 반영된 거라고 보고, 3축 체제는 유효한 방어 체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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