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출소를 이틀 앞둔 미성년자 연쇄 성폭행범 김근식에 대해 다른 성범죄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근식은 미성년자 11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15년을 복역하고 모레 출소해 경기도 의정부 갱생시설에 머물 예정이었습니다.
검찰은 지난 2006년 김근식에게 성폭력을 당한 피해자 1명이 최근 김근식을 고소했다며 증거 분석을 마친 뒤 혐의를 입증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새로 발견된 범죄에 대해서는 공소시효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2012년부터 만 13살 미만의 여자 어린이나 여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성폭행 범죄에 대해선 공소시효가 없어졌습니다.
검찰은 해당 사건의 범행이 중대하고 주거가 확실하지 않아 도주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근식이 추가 범죄를 저지르거나 피해자에 대한 위해 우려가 있다고 영장 청구 이유를 밝혔습니다.
YTN 강민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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