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경찰, '제빵공장 사망사고' SPL 합동 현장감식
고용노동부와 경찰이 경기도 평택 SPC 계열사 제빵공장에서 발생한 20대 근로자 사망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현장 합동감식에 나섰습니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경기 평택경찰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오늘(24일) 오전 11시부터 평택 추팔산업단지 내 SPL 제빵공장 사고 현장에 대한 합동 감식을 진행 중입니다.
합동 감식팀은 사고가 발생한 오각형 모양의 교반기를 중심으로 기본적인 안전장치가 마련돼 있었는지, 그리고 작업 절차가 수칙대로 이뤄졌는지 등을 폭넓게 살펴볼 방침입니다.
지난 15일 이 공장에서는 20대 여성 근로자가 샌드위치 소스 제조 기계에 끼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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