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큰 일교차만 염두에 두신다면, 늦가을을 느끼기 참 좋겠습니다.

우선, 현재 서울 기온은 8.7도로 예년 기온을 다소 웃돌고 있고요,

한낮에는 서울이 19도까지 오르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안팎까지 올라 어제보다 더 온화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니까요,

시간대에 맞는 옷차림으로 체온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내륙은 쾌청한 날씨 속에 공기도 청정하겠습니다.

다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은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는데요,

오늘 늦은 오후부터 모레 낮 사이, 강원 영동에 최고 40mm, 경북 동해안에 5~20mm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8.7도, 전주 8.5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낮 동안에는 아침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 19도, 광주와 대구 21도, 부산 23도로 어제보다 또 예년보다 온화하겠습니다.

당분간 내륙은 별다른 비 소식 없이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연일 맑은 날씨 속에 대기는 점점 더 건조해질 전망입니다.

가을의 끝자락에서 일교차가 무척 심합니다.

서울 등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감기 가능지수가 '높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개인 위생관리와 건강관리에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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