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청한 하늘 아래 오늘도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따스한 가을볕이 기온을 끌어올리면서 현재 서울 기온은 18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한낮에는 19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그리고 예년보다 2도가량 높아 온화하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온화하더라도 퇴근길 무렵에는 날이 금세 쌀쌀해집니다.

큰 기온 변화에 최근 독감 환자도 다시 늘어나고 있으니까요,

개인위생 관리와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맑은 하늘이 함께하는 내륙과 달리, 동해안 지역은 동풍이 유입되며 점차 비가 내리겠습니다.

늦은 오후 강원 영동을 시작으로 내일은 그 밖의 동해안 지역으로 비가 확대하겠는데요,

토요일인 모레 낮까지 영동에 최고 40mm, 경북 동해안에는 5~20mm의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도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그리고 예년보다 1~2도가량 높아 온화하겠습니다.

서울 19도, 광주 21도, 부산은 23도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내륙은 비 소식 없이 청명한 하늘이 이어지겠고요,

일교차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맑고 온화한 날씨 속에 대기는 점점 더 건조해지겠습니다.

단풍이 절정에 달하며 요즘 산을 찾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YTN 홍나실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21027132928544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