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 나란히 지방으로...오늘 이주호 청문회 / YTN

YTN news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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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 오늘 충남에서 현장 비대위
당원과 만남도 계획…조직 정비·지지층 결집
민주당 지도부, 대구 매천시장에서 현장 최고위
李, 사법 리스크 심화…민생 행보로 돌파구 모색


주말을 앞두고 여야 지도부는 오늘 나란히 지방으로 내려가 각각 지지층 결집과 민생 행보에 나섰습니다.

국회에서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예정돼, 치열한 공방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태민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여야 지도부 오늘 각각 어디로 향했나요?

[기자]
네 우선 국민의힘 지도부는 충남을 찾습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오전 충남 천안에서 현장 비대위를 열고 충남도당 당직자, 당원과 만남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달 초, 이준석 대표와 가처분 소송전이 일단락되면서 당 조직 재정비를 위해 지방 순회 일정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지역 민심을 듣는 동시에 지지층 결집을 시도하는 모습입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대구를 방문했습니다.

대형 화재로 상가 70여 곳이 불탄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찾아 현장 최고위를 열고 지원 대책을 논의합니다.

최근 이재명 대표 측근이 연루된 대선자금 의혹 수사로 위기감이 높아지면서 민생 행보에 주력하며 돌파구를 찾는 모양새입니다.


잠시 뒤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죠?

[기자]
네, 박순애 전 장관이 지난 8월 자진 사퇴한 뒤 벌써 80일 넘게 교육부 수장 공백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열리는 이주호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무난하게 치러질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여당은 민주당 요구로 이미 청문회 일정이 많이 늦어졌다며 근거 없는 의혹 제기로 흠집을 내려는 시도는 자중하라고 일찌감치 엄포를 놨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이 후보자가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 한 차례 장관을 지낸 재활용 인사라며 검증의 날을 세우고 있는데요.

자녀의 이중국적 문제, 에듀테크 기업 등이 연루된 이해충돌 등 치열한 도덕성 공방이 예상됩니다.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둘러싼 여야 진실 공방도 계속 이어지고 있죠?

[기자]
네, 어제 문재인 정부 안보라인 인사들이 총출동해 기자회견을 열고 대대적인 여론전에 나섰는데요.

오늘 아침에도 라디오 방송에 잇따... (중략)

YTN 김태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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