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재정비전 수립…연금 개혁·건보 효율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년 상반기까지 관계 부처와 전문가 논의를 거쳐 국민적 공감대를 끌어낼 수 있는 재정비전 2050을 수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힌 뒤 "효과는 20∼30년 후에 나타나는 만큼 우리의 노후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당장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공적연금 개혁,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 지출 효율화 등 당면한 사회보험 재정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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