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께서 오늘 지진 상황 저희 YTN으로 제보영상을 보내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자세히 보여드리겠습니다.
이곳은 괴산에 있는 한 주택에 달려 있는 CCTV에 포착된 장면입니다.
크게 흔들리는 장면 볼 수 있습니다.
괴산군 괴산읍에 있는 주택 마당인데요.
CCTV가 아마 집에 달려 있었던 것 같고. 저 정도 흔들릴 정도면 집 안에서도 또 집안에 있는 사람들한테도 큰 진동이 감지된 것으로 보입니다.
주택 마당에 당시에 할머니가 계셨는데 다행히 다치시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다음 영상 보겠습니다.
진앙에서 가까운 충북 충주시 봉방동의 한 건물입니다.
2층짜리 건물인데요.
CCTV가 찍힌 곳은 1층 사무실입니다.
지금 영상이 크게 흔들리는 걸 볼 수 있죠.
옆에 보면 강아지도 놀란 듯 이리저리 서성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시청자분께서는 큰 태풍이 부는 것처럼 건물 창문과 침대가 심하게 흔들렸다, 1층에는 식당도 있었는데 아래쪽 선반에 쌓아뒀던 그릇이 떨어져서 깨지기도 했다며 소식을 전해 주시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도 충주입니다.
좀 더 생생한 화면입니다.
편의점 진열대에 쌓여 있는 유리병들, 와인병이 무너져내리는 모습입니다.
처음에는 건물 외벽에 뭐가 들이받았나 싶어서 밖으로 나가보셨다고 합니다.
충청북도는 내륙이기 때문에 또 이런 지진, 그동안 발생한 적이 없었고 더욱 놀랐죠. 와인병이 떨어져서 와인이 쏟아져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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