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황보혜경 사회1부 기자 ■ 출연 : 황보혜경 사회1부 기자

경찰청, 서울청·용산서 등 8곳 압수수색..."참사 원인 규명" / YTN

YTN news 2022-11-02

Views 2

■ 진행 : 이광연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황보혜경 사회1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들여다보겠습니다.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오늘 오후 서울경찰청과 용산경찰서, 용산구청을 포함해서 8곳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이태원 참사 관련 자세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서인데요. 부실 대응 논란에 대한 사실상 문책성 인사도 함께 실시됐습니다.

사회1부 황보혜경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사실 특수본, 경찰이 스스로 감찰에 나선다는 부분에 대한 비판의 시선도 있습니다마는 아무튼 뼈를 깎는 각오로 진실을 밝히겠다고 했으니까 들여다보죠. 압수수색 관련 내용부터 종합해 주시죠.

[기자]
이태원 참사 사고 규명을 위해 꾸려진 경찰청 특별사수본부가 서울경찰청과 용산경찰서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경찰청은 오늘 오후 2시부터 서울경찰청과 용산경찰서를 비롯해 용산구청과 용산소방서 이태원역 등 모두 8곳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이태원역은 무정차 요청을 언제 했느냐를 두고 경찰과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만큼관련 자료를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다산콜센터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는데요. 참사 당시 혼잡 신고가 얼마나 접수됐는지 내역을 파악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이들 기관에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 본 뒤 압수수색 결과 토대로 입건 여부를 결정하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현재 수사관 80명 정도 보내서 압수수색을 하고 있습니다.


늑장대응 논란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데 첫 112 신고가 저녁 6시 30분쯤 된 것으로 확인되면서부터 시작이 됐습니다. 내용 정리해 주시죠.

[기자]
말씀하신 것처럼 참사 당일 4시간 전인 저녁 6시 34분에 첫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6시여 30분에 좁은 골목인데 사람들이 엉켜서 압사당할 것 같다는 신고가 됐습니다. 첫 사고부터 압사라는 단어가 나오는 거고요. 이후 8시 반 사람들이 쓰러져서 통제되지 않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8시 53분쯤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또 압사당하고 있다는 얘기가 들어왔고요. 사고 직전까지 10시 11분까지도 압... (중략)

YTN 황보혜경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1102162322023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