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교장관 통화…"인륜·인도주의에 반한 도발"
박진 외교부 장관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 통화해 오늘(2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른 대응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양국 장관은 북한이 동해 북방한계선, NLL을 침범해 우리 영해 인근에 낙탄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유례없는 중대한 군사적 도발 행위"라며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아울러 "국가 애도기간 중 감행된 이번 도발은 인륜과 인도주의에 반하는 것"이라고 개탄하면서 엄정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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