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트라우마 상담' 마음안심버스 확대 추진
이태원 참사 관련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누구나 버스에 탑승해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마음안심버스' 운영을 확대합니다.
보건복지부는 현재 서울시내 분향소 2곳에서 5대가 운영 중인 마음안심버스를 전국 각지의 분향소 인근에서도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유가족과 목격자 등 이번 참사로 불안감이나 우울감을 느끼는 일반 시민 누구나, 버스에서 전문가 심리 상담이 가능합니다.
정부는 위기상담전화(1577-0199)를 통해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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