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대구 잔류 이끈 최원권 대행, 정식 감독 부임
지난 시즌 후반기 대구FC의 임시 지휘봉을 잡고 강등을 막은 최원권 감독대행이 팀의 13대 감독으로 선임됐습니다.
가마 감독의 후임으로 지난 8월부터 팀을 맡은 최 감독은 하위 스플릿인 파이널B에서 5경기 무패 행진을 이끌며 2부리그 강등을 막아냈습니다.
프로 감독에게 요구되는 P급 지도자 자격증이 없는 최 감독은
내년도 대한축구협회 P급 강습회에 참가하는 최종 25명에 선정돼 정식 감독 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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