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신경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정미경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 신경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윤석열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았습니다. 관련해서 언론사에서 지지율 조사를 했는데 여론조사 결과 그래픽으로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한번 보고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KBS, MBC, SBS가 각각 여론조사를 했고요.
긍정평가가 30.1%, 33.4%, 28.7%로 나왔습니다. 20% 후반에서 30% 초반까지 나왔습니다. 일단 최고위원님, 먼저 6개월 평가해 주시면서 여론조사 어떻게 보시는지 설명해 주실까요?
[정미경]
지금 우리 사회가 극단적으로 많이 갈라져 있어요. 그런데 문재인 정권 5년 내내 사실 그걸 많이 경험했고 이번에 정권교체를 했을 때도 보면 지지율 이전에 승리한 포인트가 그렇게 많지가 않았잖아요.
그런 걸 봤을 때도 대통령 취임한 이후 이 지지율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도 있고 그다음에 대통령께서 정치인 출신이 아니시기 때문에 보여주는 초반의 그런 부분도 있고 그다음에 당내 갈등 문제, 이런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사실은 지지율로 나타났었는데 그걸 다시 회복하는 게 그렇게 쉽지는 않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상태가 지속적으로 보여지고 있는데 저는 우리 대통령께서 그걸 꼭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뭐냐 하면 문재인 정권에서 문재인 정권의 그 권력을 가지고 검찰총장을 끌어내리려고 했을 때 총장께서 묵묵히 뚜벅뚜벅 가는 그 모습에 사실 우리 국민들께서 대통령으로 뽑아주신 거라고 저는 보거든요.
그러니까 지금도 오로지 국가와 국민을 생각하시면서 뚜벅뚜벅 국민의 마음을 얻으려고 하는 그런 자세로 가시면 결과적으로는 또 국민들께서 그 마음을 알아주시고 지지율로 또 화답을 해 주시지 않겠나,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가 중요해 보인다는 말씀이신 것 같기도 하고요. 취임 6개월입니다. 신 전 의원님께서는 이 지지율 평가 어떻게 보셨습니까?
[신경민]
일단 3개의 여론조사가 보이는 경향은 분명해요. 좋아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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