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용산 대통령실 이전 비용과 관련된 자료 일체가 국회에 제출되지 않으면 내년도 예산안 심사는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어제 '대통령실 관련 의혹 진상규명단' 회의에서 지금까지 집행된 대통령실 이전 관련 예산과 향후 추계 자료를 받아내 혈세 낭비를 막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옮겨지면서 경찰 인력이 재배치돼 이태원 참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도 규명할 필요가 있다며 이에 대한 자료도 정부가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진상규명단장인 한병도 의원도 대통령실 이전에 낭비되는 비용이 최소 1조806억 원으로 추산된다며 이를 위해 편성된 예산을 심의과정에서 꼼꼼하게 찾아내고 대대적으로 삭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정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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