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아세안과 한·중·일이 복합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면 평화와 번영의 결실이 있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중·일 3국 협력 메커니즘도 조속히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나온 윤 대통령의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국제사회는 지금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전쟁과 인권유린이 멈추지 않고, 기후 변화가 초래하는 식량 안보와 에너지 안보의 위기는 전쟁의 장기화로 인해 더욱 악화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복합의 위기를 우리들의 연대와 협력으로 극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세안과 한중일 3국이 다양한 도전들을 함께 대응한다면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한중일 정상회의를 포함한 3국 협력 메커니즘도 조속히 활성화되기를 기대합니다.
YTN 조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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