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정상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3자 회담을 열고 공동 성명을 채택했습니다.
3국 정상은 북한 핵 위협에 맞서 대북 확장 억제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는데요, 들어보시죠.
[윤석열 대통령]
북한은 핵과 미사일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토대로 한층 더 적대적이고 공세적인 도발을 감행하고 있습니다. 한미일 공조는 보편적 가치를 수호하고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 안정을 이루기 위한 강력한 보루입니다.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우리는 북한의 미사일과 핵 위협에 대해서 우려하고 있습니다. 북은 지속적으로 도발적인 행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3자의 파트너십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 일본 총리]
추가적인 도발도 예상되는 가운데 오늘 이렇게 한미일 정상회담이 개최된 것을 매우 시의적절한 것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한미일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의연하게 대응해나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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