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50년 만에 달 향해...'아르테미스 1호' 첫발 / YTN

YTN news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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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장영근 한국항공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뉴스Q]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카운트다운이 시작이 된 것으로 보이고요. 애초 시간보다 47분 정도 지연이 됐고 지금 4시 48분 40초에 발사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앞서 장영근 교수와 함께 이야기나눴었는데요. 그 이상으로 연장이 됐고 이제 발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연기가 된 겁니까?

[장영근]
실질적으로 발사하기 전에 지상 쪽하고 지상에 보면 레이더가 있어요. 레이더가 사실은 발사체가 올라가게 되면 얘가 계속해서 추적을 해야 됩니다. 교신을 해야 되고. 그래야 얘가 어디쯤 날아가고 이런 데이터를 받을 수 있으니까. 그래서 그걸 해야 되는데 신호가 갑자기 끊겼어요. 체크를 하다가. 아까 우리 3시 4분에 발사하기로 했었는데. 그래서 문제가 생겼고 그것을 해결하고 그다음에 그것을 시험을 해야 돼요. 검증을 해야 되니까. 그거 하는데 30분 정도 소요될 거라고 예상을 했고요. 30분 정도 걸릴 거다 해놓고서 실질적으로 시험을 하다 보니까 약 43~44분이 걸린 적업니다.


카운트다운에 돌입했고 20초 정도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발사 15초를 앞두고 있습니다. 잠시 발사 장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정 기준으로 다섯 번째 발사. 조금 뒤면 아르테미사 1호가 발사될 예정입니다.


지금 단계가 들어갔죠.

[장영근]
먼저 액체로켓 엔진이. 고체가 점화하면서 올라가고 있습니다.


개발에 5조 원 이상 투입됐고 올라가고 있고요.

[장영근]
지금 현재까지 개발 비용이 실제로 30조 원대라고 합니다. 실제로 앞으로 똑같은 걸 반복해서 생산할 때 5조 정도입니다.


조금 전 예정됐던 시각보다 연기된 아르테미스 1호, 이 시각 케네디우주센터 발사장 화면 여러분과 함께 YTN 생중계를 통해서 확인하고 있습니다. 교수님, 일단 발사가 됐고 지금 단계에서 부연설명을 해 주시죠.

[장영근]
저렇게 해서 지금 보면 고체 로켓, 실질적으로 올라갈 때 보통 4000톤 정도의 추력을 내는데 저런 정도 추력을 내야 덩치가 한 2600톤 정도 무게를 가지고 있으니까 그 정도 되어야 저걸 중력에 의한, 그다음에 공기저항, 이런 걸 물리치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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