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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지난해보다 조금 쉬워...중상위권 변별력 여전" / YTN

YTN news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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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능의 국어 영역 문제지가 공개됐습니다.

이른바 불수능으로 불렸던 지난해 수능 국어 영역보다는 조금 쉬웠지만, 중상위권의 변별력은 여전했다는 평가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장아영 기자!

[기자]
네, 사회2부입니다.


지금 수험생들은 영어 영역 시험을 한창 치르고 있을 시간인데, 1교시 국어 영역 시험지가 먼저 공개됐죠?

[기자]
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대입상담교사단이 실제 수능 문제지를 풀어보고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분석했는데요.

전체적으로 지난해 수능보다는 어렵지 않고, 9월 모의평가 수준과 비슷해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최상위권에서의 변별력은 다소 떨어지겠지만, 중상위권에서는 변별력이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용진 선생님의 평가 들어보시죠.

[김용진 / 동국대사범대부속여자고등학교 교사 : 기초대사량 다룬 과학 지문의 17번 문제가 가장 어려운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작년 수능이나 재작년 수능, 이럴 때 나왔던 가장 어려운 문항들보다는 좀 더 쉽다….]

입시업체들도 비슷하게 평가했습니다.

다만, 언어와 매체, 문법과 작문 등 선택과목 간 점수 차는 지난 수능 때의 2점 차보다 더 벌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국어 영역 살펴봤고요.

이보다 앞서 올해 수능의 전체적인 출제 경향을 평가원이 발표했죠. 어떻게 설명하고 있습니까?

[기자]
2023학년도 수능 출제, 검토위원단은 예년 출제 기조를 유지하려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에서 얼마나 충실히 학습했는지 평가하기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했다는 설명입니다.

박윤봉 출제위원장은 특히 선택과목 유불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유불리 문제를 완전히 해소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는데요.

박윤봉 출제위원장과 이규민 평가원장의 말 차례로 들어보시죠.

[박윤봉 / 2023학년도 수능 출제위원장 : 최대한 과목 간에서의 유불리를 최소화시키자, 라고 하는 것이 이번 출제에서 중점적으로 고려했던 사항입니다.]

[이규민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 다만, 지금 저희가 하는 방식은 공통과목에 응시하는 점수를 활용해서 선택과목 점수를 조정해서 전체 점수를 산출하고 있는데 이것이 지금 현재 상태에서는 그나마 유불리 문제를 최... (중략)

YTN 장아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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