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박하게 뛰어가는 발걸음
누굴 만나려고?
"변호사님!"
'대장동 키맨' 남욱 변호사
석방 뒤 첫 재판에서 쏟아낸 발언에 관심 집중!
[기자 : 오늘 재판에서 여러 말 하셨기 때문에…]
밀려드는 취재진에 놀란 듯
[기자 : 다칠 것 같은데…. 시원하게 한 번 얘기해 주시죠.]
마침내 열리는 남욱의 입?
[남욱 / 천화동인 4호 소유주 : 오늘 법정에서 말씀드렸으니까…. 다음에 한 번 기회가 있을 테니까.]
거절 표시하지만 쉽게 물러서지 않는 기자들
[기자 : 저희 서초동에서부터 왔는데. 사고 날 뻔했어요.]
[기자 : 오늘 재판에서 말씀하신 내용은 돈 최종 목적지가 이재명 대표라고 보신 건가요?]
의미를 알 수 없는 묘한 미소
[기자 : 이재명 대표한테 다 보고가 된 건가요?]
[기자 : 도지사 선거나 2018년 선거나 대북사업 이런 거는 처음 나온 얘긴데]
[기자 : 이재명 대표 측으로 간 거 4억 원이라고 특정하신 건 어떤 근거로 하신 건지….]
[기자 : 조례 변경이나 민관합동개발 다 이재명 대표가 알고 있던 사안인가요? 보고가 된 건가요?]
대답 없는 질문 속에 이런 의문 등장
"이분 대답 안 하시는데 질문해봤자 소용없는 거 아니에요?"
기자의 대답은?
"저희 목숨 걸고 달려와가지고요!"
구성: 양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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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vj 김경민
YTN 양일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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