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9명 추가 입건…정보부장 내일 소환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가 사건 관련자 9명을 추가 입건했습니다.
이 가운데 서울청 전 정보부장과 용산서 정보과 직원은 증거인멸 혐의를, 이태원 역장 등 나머지 7명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받습니다.
현재 용산서 112상황실장에 대한 소환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참사 가능성을 언급한 내부문건 삭제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서울청 전 정보부장에 대해선 내일(24일) 소환조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한편, 특수본은 행정안전부와 서울시에서 확보한 압수물들을 분석하고 있다면서 이상민 장관 소환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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