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중, 윤심 향배 묻자 "가능하지만 아직 일러"
차기 총선 출마설엔 "장관 2년이면 적당"
박성중 "한동훈 당 대표? 불가능은 아냐"
■ 진행 : 김영수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앤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런 얘기가 나올 때 거론되는 인물이 꼭 있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인데. 오늘 박성중 의원이 인터뷰를 했네요. 관련 내용 들어보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박성중 / 국민의힘 의원(CBS 김현정의 뉴스쇼) : 이번에는 간판 스타가 없다 이런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마는 실제 내부에 여러 주자들이 있기 때문에 쉽지 않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결국 윤심을 한동훈 장관에게 실어주지 않겠느냐 그래서 완전 새 판을 짜지 않겠느냐) 그런 가정은 얼마든지 할 수는 있죠. 불가능한 건 아니다. (분위기가.) 네.]
◇앵커> 소장님, 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장성철> 저는 51%라고 봐요. 그러니까 전당대회 때 한동훈 장관이 전격적으로 당대표 후보로 출마를 해서 당을 개혁하고 바꾸는 데 상징적인 인물로 깜짝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대통령실과 대통령 그리고 지금 집권 핵심 세력들은 정치권, 국민의힘에 있는 의원들 모두 다 그렇게 능력 있는 사람 아닌 것 같아.
그냥 뭔가 자신의 기득권과 이익을 지키려는 집단인 것 같아. 저 사람들은 좀 부정부패에 얽혀 있는 사람들인 것 같아라는 인상과 인식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내가 아끼는 그리고 내가 인정하는, 내가 신뢰하는 사람들이 국민의힘의 당대표가 돼서 국민의힘부터 개혁하고 정치권을 전반적으로 개혁을 하겠다. 검찰발 정치혁명을 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다라고 저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 시점이 전당대회일 수 있지만 일단은 법무부 장관으로서 연말, 연초 지나면 특별히 할 일이 없을 거예요. 한동훈 장관이 법무부 장관 계속 하려고 저런 행동 하지 않는 걸로 보여지고 정치를 할 건데 결국에는 전당대회를 첫 출발점으로 삼을 것이냐, 아니면 2024년도 총선 출발을 삼을 것이냐 봤을 때는 일단 보수우파 진영에서 차기 지도자로 여론조사를 해보면 1등이 나오잖아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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