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공항은 진에어가 오는 29일부터 대구∼타이베이 국제선 노선을 주 5회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진에어 항공편은 대구공항에서 오후 11시 20분 출발해 타이베이에 다음날 오전 1시에 도착한 뒤 오전 2시에 대구공항으로 되돌아옵니다.

진에어는 내년 1월 21일부터 운항 일정을 주 7회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타이완은 지난 9월 말부터 한국인의 무비자 입국을 재개했고, 해외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도 일주일간의 자율관리로 변경했습니다.





YTN 허성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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