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낮 12시 40분쯤 경북 문경시 흥덕동에 있는 4층짜리 건물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40대 A 씨를 비롯해 건물에 살던 3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경상을 입었고, 불은 2층을 모두 태운 뒤 50분여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2층에서는 리모델링 작업이 진행 중이었는데 화재가 발생한 당시 해당 작업자들은 식사를 위해 자리를 비운 상태였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박정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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