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대통령, 국정과제 점검회의 주재…예산안 처리 시한 外

오늘(15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 윤대통령, 국정과제 점검회의…'국민과의 대화' 형식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첫해를 되돌아보는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갖습니다.

직접 국정과제 이행 현황을 밝히고 개혁 필요성을 설명할 예정인데요.

국민패널 100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국민과의 대화' 형식으로 이뤄집니다.

주제는 경제와 민생, 지방시대 전략, 교육·노동·연금 3대 개혁 과제 등 3가지입니다.

연합뉴스TV는 100분간 진행되는 회의를 생중계합니다.

▶ 09:45 예산안 처리 마감 시한…여야, 국회의장 주재 회동 (국회)

국회의장이 제시한 내년도 예산안 합의시한인 오늘(15일) 여야가 막바지 협상을 이어갑니다.

국민의힘 주호영·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김 의장 주재로 만나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 등 쟁점 사안을 최종 논의할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최종 협상안을 제시하지 않으면, 자체 수정안을 제출하겠다는 입장이고,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의 첫 번째 예산안에 민주당이 양보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양당 합의 결과에 따라 본회의를 열지 결정할 예정입니다.

▶ 17:00 외교부 장관·IAEA 사무총장 면담…북핵 등 논의 (외교부)

박진 외교부 장관이 어제(14일) 한국에 도착한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무총장과 만납니다.

오늘 회담에선 내년 상반기로 예정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와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앞서 그로시 총장은 입국길에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핵실험과 관련해 상당히 우려스러운 정보들이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신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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