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중부 10cm 대설…일요일 서울 영하 13도


수도권 일부 지역에 10cm 가까이 눈이 쌓이는 등 어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눈구름이 밀려나고 오늘은 다시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이번 주 일요일이 이번 한파의 절정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관련 내용들, 맹소영 웨더커뮤니케이션즈 대표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확실히 어제보다 오늘 아침이 훨씬 더 춥던데요. 현재 전국 곳곳에 한파 특보가 내려져 있다고 하는데, 오늘 아침 기온이 어느 정도까지 떨어진 건가요?

바람까지 강하게 부니까 체감상 더 추운 것처럼 느껴지는 것 같은데요. 오늘 체감 온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밤사이 추위로 어제 내린 눈이 도로에 얼어붙어 오늘 정말 조심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수도권 일부 지역에는 10cm 가까이 눈이 쌓이기도 했다던데, 어제 어느 정도의 눈이 온 건가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어제 중부지방의 대설로 중대본 1단계가 가동되면서, 결빙에 취약한 도로 곳곳에 제설 작업들이 신속하게 이루어졌는데요. 빙판길 사고나 어제오늘 출퇴근길 교통 대란은 없었나요?

그런데 눈 예보가 또 있더라고요. 이번에도 중부지방에 눈이 오는 건가요? 어느 지역에 얼마만큼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가 되어 있나요?

이번 강추위가 오는 일요일 정점을 찍을 거라고 하던데, 12월에 찾아온 극강 추위의 원인에 대해서도 좀 살펴보겠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강력한 한파의 원인이 북극 때문이라고 하던데, 자세히 좀 설명해 주시죠.

12월이 시작될 때도 갑자기 하루 만에 기온이 15도 이상 떨어지면서 한파특보가 내려진 적이 있는데요. 이런 강력한 한파가 올겨울 반복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는 건가요?

처음에 이번 한파가 한 일주일 정도 갈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는데요. 일부 기상 전문가들은 현재로서는 한파가 언제 끝날지 예단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있더라고요. 이번 한파, 언제쯤 끝날 거라 보시나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한파특보의 기준과 한파특보가 발령이 됐을 때,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할까요?

올겨울 기습 한파와 이상 기온 현상이 번갈아 나타날 수 있다고 했는데, 이렇게 기온 차가 클 때, 한랭질환 환자가 더 많이 발생할 수 있을까요? 올겨울 어떤 점을 더 주의해야 할까요?

내일 눈 예보도 있는데요. 대설특보가 예보가 된 곳은 어떤 대비를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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