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영웅> 촬영을 마친 지 한 2~3년 지났다고 들었습니다.
박진주 씨가 요즘에 엄청 떴어요, 아시죠? 극 중 이름을 ‘진주’라고 한 것도 처음부터 박진주 씨를 염두에 두고 하셨다고요?
Q. 어떤 면이 딱 와 닿았나요?
Q. 저도 한번 뵀지만, 굉장히 분위기가 독특하시던데요?
Q. 대단한 찬사네요
그때 그림대로라면 윤제균 감독님의 작품에 나와서 흥행 배우가 되는 그림이었는데 지금은 좀 뒤집어진 것 같습니다?
Q. 기회가 된다면 저희가 배우들의 입장을 좀 들어봐야겠습니다.
<국제시장>은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였다고 여러 차례 이야기하셨어요.
이번 <영웅>은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역할에 나문희 배우를 캐스팅하셨잖아요, 특별한 이유가 있었을까요?
Q. 그럼 <영웅>에서 윤 감독님이 꼽는 결정적인 장면이 그걸까요?
아니면 다른 장면도 있습니까?
Q. 지금도 우실 것 같은데요?
Q. 지금까지 쌍천만이시고요. <영웅> 몇만 관객 정도 예상하고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