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헌법서 '자유' 삭제하자는 세력도…국민 하나로 통합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사회 갈등과 분열을 줄이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해 나가는 것이 국가 발전과 위기 극복에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윤대통령은 어제(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민통합 추진성과 및 전략 보고대회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대통령은 "우리나라에는 헌법의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삭제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세력들이 존재하고, 그래서 안정적인 통합이 참 어려운 그런 국가"라며 "경제적 도약을 하면 그 과정에서 어떤 통합이 이뤄질지도 모르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윤대통령은 또 장애인 이동권에 대해 "시혜적 복지 차원 문제가 아니"라며 장애인 이동권과 관련한 기기나 수단을 만들고 연구하는 데 적극 투자해달라고 관계 부처에 당부했습니다.
방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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