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중국의 해외 비밀경찰서 개설 의혹과 관련해 관련국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임수석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범정부 실태 조사 여부에 대해서는 외교부 차원에서 특별히 언급할 사항이 없다며 외국 기관의 국내 활동과 관련해서는 우리 국내 법령과 국제규범에 따라 이뤄질 수 있도록 중국을 포함한 관련국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이와 관련해 외교부 당국자는 현 시점에서 중국과 소통하고 있다는 게 아니라 일반적 관점에서 외국 기관이 속해있는 국가들하고 평상시에 우리 법률이나 국제 규범에 따라 활동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외교적 관계를 고려해 외교부 차원에서 언급을 자제하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외교적 관계를 고려하기에 앞서서 사실관계 등 여러 가지가 파악돼야 하는데 그런 관점에서 아직 언급할 사항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YTN 조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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