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윤석열 정부 첫 예산안 오늘 본회의 처리
윤석열 정부 첫 예산안인 내년도 예산안이 오늘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됩니다.
여야는 막판 진통 끝에 어제 극적으로 합의안을 발표하며 오늘 오후 6시 국회 본회를 열고 조율된 예산안과 관련 법안을 일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주요 쟁점이었던 법인세는 4개 과세표준 구간마다 각 1%포인트씩 인하하기로 했고, 행정안전부 경찰국과 법무부 인사 정보관리단 예산은 정규예산으로 편성하되 액수를 50% 줄이기로 했습니다.
다만 법정기한을 20일이나 넘긴 이번 예산안은 2014년 국회선진화법 시행 이후 '최장 지각'이란 불명예를 안게 됐습니다.
김수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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