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이슈] 노웅래 증거 읊은 한동훈...'피의사실 공표' 논란 / YTN

YTN news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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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신경민 전 민주당 의원,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이슈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신경민 전 민주당 의원 두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어제 국회에서 민주당 노웅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표결에 부쳐졌죠. 결국 부결됐는데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좀 민주당에서 이탈표가 나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신경민]
의원들 분위기는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예견했던 건데요. 외유나 아니면 개인적인 사정으로 빠진 분들 빼고 지금 270명 정도가 참석을 했는데 예상대로 나왔어요. 왜 그러냐면 첫째, 이건 노웅래 의원에 대한 평판인데요. 노 의원이 4선을 하는 동안에 평판이 좋은 의원입니다. 그리고 굉장히 조용하고 지역구 잘 챙기고 착실한 분이었고요. 또 하나는 지금 범죄혐의가 여러 개 있는데 그 혐의 중에서 박 씨라는 사람으로부터 받은 돈, 그 부분이 지금 주요 혐의로 검찰에서 넘어왔어요. 체포동의안에 보면 그것만 있고 나머지 언론에 보도되는 수없이 많은 얘기는 증거 내지 여러 가지 문제가 있기는 있겠지만 하여튼 빠져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노웅래 의원이 구속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사와 재판을 받도록 해 주는 것이 맞지 않느냐라는 어떤 공감대가 형성이 됐습니다. 물론 노웅래 의원이 300명 의원의, 지금 299명인데요. 의원 대부분을 다 접촉하고 만나고 여야 가리지 않고 설명은 했죠. 그래서 나는 억울하다, 나는 구속될 만한 잘못을 하지 않았다라는 얘기를 했죠. 그것도 주효했고요. 그래서 이 결과는 사실 예상이 되고 충분히 예견됐던 것이기는 합니다.


정 의원님은 이 결과 어떻게 보셨습니까?

[정미경]
예측한 대로였죠. 왜냐하면 지금 노웅래 의원이 노웅래 의원 개인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앞으로 다가올 이재명 대표를 향한 소환 요구 그다음에 불응했을 때, 체포동의서가 그게 사전 구속영장이든 아니면 체포영장이든 이러한 걸 앞으로 염두에 둬야 되니까 민주당으로서는 일단 노웅래 의원 것을 부결시키지 않으면 이재명 대표 건에 대해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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