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현대차, 기술직 신규 채용…2024년까지 700명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현대차, 기술직 신규 채용…2024년까지 700명

현대자동차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총 700명의 기술직을 신규 채용합니다.

이번 기술직 채용은 공개 채용 방식이며 세부 절차는 회사채용 규정에 따라 진행할 예정으로, 현대차가 기술직 외부 신규 채용을 진행하는 것은 2013년 4월 이후 10년 만입니다.

▶ 박은빈·손흥민·이재용…인크루트 조사 올해의 인물에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는 자사 회원 1,300여 명이 선정한 올해의 인물로 배우 박은빈과 축구선수 손흥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뽑혔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올해를 대표할 만한 이슈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카타르 월드컵 등이 꼽혔습니다.

▶ SK이노베이션, 새해 첫 일출 온라인 생중계

SK이노베이션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새해 첫 일출 장면을 생중계합니다.

생중계는 1월 1일 오전 7시부터 1시간 동안 SK이노베이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로비의 대형 미디어월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 LG전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3D 영상 선보여

LG전자가 내년 1월 중순까지 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대학생이 만든 창의적인 3D 영상 콘텐츠를 선보입니다.

콘텐츠들은 지난 11월 미국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 입상작들로, 지원자들은 브랜드 철학인 '라이프스 굿'에서 영감을 받아 영상을 제작했다고 LG전자는 전했습니다.

▶ '40년 역사' 밀레니엄 힐튼호텔 내일 영업 종료

서울 남산 기슭에서 40년간 영업해 온 밀레니엄 힐튼 서울이 내일(31일) 문을 닫습니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지난 1983년 건립된 지하 1층·지상 22층 규모의 5성급 호텔로, 올해 이를 매입한 이지스자산운용은 건물을 허물고 사무실과 호텔 등으로 구성된 복합단지를 지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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