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안녕, 2022년"…희망 담아 보내는 마지막 해넘이
[앵커]
2022년 이제 6시간 가까이 나왔습니다.
해 넘어가는 순간의 모습을 저희가 보여드리려고 하는데 해가 생각보다 좀 빨리 넘어가고 있나요. 먼저 서울, 인천, 충남 이렇게 가고 있는데요.
서울 먼저 보시죠.
서울 하늘공원 지금 모습을 저희가 맨 위에 보여드리고 있는데 해가 반 정도 걸친 건가요. 저기 붉은 모습이 좀 보이긴 보입니다.
올해 마지막 해 넘어가는 순간이에요.
하늘공원 서울의 대표적인 일몰 장소 중 하나죠.
여러분 같이 보시면서 묵은 감정 같은 거 다 보내버리면 좋겠습니다.
또 남산도 저희가 해넘이 장면을 준비했는데요. 한번 보시죠.
지금 서울이 좀 뿌연 상황이라서 저기 중간 왼쪽쯤에 해가 약간 붉은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도 마지막 해 보는 게 어디입니까. 해 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올해 안에 안 좋았던 일은 다 털어버리시고 그리고 새로운 해를 맞을 준비를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번에는 인천 정서진으로 가보겠습니다. 좀 뚜렷한 해가 보이면 더 기분이 좋을 것 같은데 해가 어디 있을까요. 해가 지금 육안으로 보이는지 모르겠네요.
아까 조금 전까지만 해도 보였는데.
다시 이번에 안면도 저기 걸쳐 있는 건가요. 꽃지해수욕장 아까 보내드렸는데 정면에 붉은 모습이 좀 보였고요.
저희가 화면을 뒤로 이제 좀 넓게 보니까 지금 희미하게 보일까요. 정중앙에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임인년 2022년 좋게 보내기 위해서 해넘이 모습을 보러 왔네요.
조금 더 선명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으나 저희가 지금 약간 흐린 듯한 그런 날씨 때문에 정확한 뚜렷한 해 넘어가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 게 조금 아쉽지만 어쨌든 많은 분들이 화면으로 올해 한 해에 해넘이와 함께 잘 마무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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