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미룬 수원 삼성 염기훈, 플레잉 코치로 '1년 더'
K리그1 수원 삼성의 '맏형' 염기훈이 다가오는 시즌에도 수원의 푸른 유니폼을 입습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던 염기훈은 이병근 수원 감독의 강력한 권유로 다음 시즌까지 플레잉 코치로 활약합니다.
염기훈은 2010년 수원에 입단한 뒤 413경기에서 71골 119개 도움을 기록하며 구단 최다 출전과 골, 도움 기록을 모두 새로 썼습니다.
조성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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