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3일 뉴스센터13

■ 윤대통령 "폐단 바로잡고 3대개혁 강력 추진"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새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노동과 연금, 교육 등 3대 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 사회 곳곳에 숨어 있는 비정상적인 폐단을 바로잡아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 입국 검역조치 강화 대상에 홍콩·마카오발 추가

정부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시행 중인 검역조치 강화 방안 중 일부를 홍콩과 마카오발 입국자에 대해서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7일부터 홍콩·마카오발 입국자는 국내 입국 전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북한 열병식 훈련장에 1만 3천여명 집결"

북한이 평양 미림비행장 인근 훈련장에서 1만 명 넘는 병력을 동원해 열병식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군은 한미 정보당국이 관련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강남 3구·용산 외 부동산 규제지역 해제 전망

정부가 부동산 규제 지역을 추가로 해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의 규제를 풀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 중부·경북 '한파특보'…모레까지 강추위 계속

현재 중부와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한낮에도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추위는 모레 아침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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