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3년 1월 4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김종석 앵커]
어쨌든 해를 넘기고 정확히는 지난해 말부터 김건희 여사가 여러, 활동 폭을 조금 넓히고 있는데. ‘지금 대통령께서 많이 어렵다. 새해에도 도와 달라.’ 여성 의원들을 향해서 ‘여성 의원님들이 정말 잘해주셔야 된다. 따로 한 번 모시겠다.’ 이런저런 후문들은 주로 여기 나와 계신 조수진 의원님의 전언으로 저희도 기사화가 되고 많이 알려져서 이틀 전, 그리고 어제도 김건희 여사 관련 소식을 전해드렸었는데. 이 자리에 직접 나오셨으니, 조 의원님이 보셨을 때 김건희 여사의 여러 메시지를 조금 어떻게 현장에서 받아들이셨어요?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우선 김건희 여사가 의원 개인 개인마다 많이 알고 또 준비를 해왔다는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그러니까 억지로 뭐가 아니라 참 친절하게 다가갈 수 있게. 가령 저 같은 경우에는 ‘채널A 뉴스 TOP10 나왔을 때부터 참 많이 잘 보고 있었다.’라든가 또 ‘상임위에서의 질의 모습 잘 보고 있다.’ 그리고 ‘대통령께서 여전히 많이 어렵다. 새해에도 많이 도와 달라.’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그러니까 참 많이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니까 대통령이 되었지만, 여전히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에서는 모든 것을 좌지우지할 수 있고 그만큼 여전히 국회에서는 야당이기 때문에 힘내 달라. 이런 당부로 읽혔고요. 그래서 제가 다른 매체에 가서도 ‘굉장히 정치 감각이 있다.’ 이런 인상을 받았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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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